[수업후기]
행복했던 첫수업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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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7-11-12
Name : 이은자
Hits :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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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일근무라 토요일아침의 늦잠은 정말 뿌리치기 힘든 유혹이랍니다.
게다가 잠귀신이 항상 등에 엎고사는 저로서는 정말 힘들었답니다. ㅠㅠ 쌀쌀한 아침바람을 맞으면 찾아간 커피해피. 진공관을 통해 들려오는 잔잔한 음악. 깔끔하게 차려입고 수업준비에 열심히신 선생님. 일찌감히 오셔서 앉아계신 분. 뒤늦에 오신 노부부의 출현으로 정말 잘 왔다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콜롬비아 산추리오의 럭셔리한 향과 맛을 제대로 느끼기도 전에 첫수업은 그렇게 해피 그 자체로 끝냈답니다. 비록 첫수업이였지만, 홈카페수업도 듣고싶다는 생각을 하며 집에오는 내내 빨리 다음주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만 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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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Da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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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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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2 |
1839 |
